BBQ, 가맹점 간담회 개최…원칙 경영 추진 및 메가 사업 지원 논의
BBQ, 가맹점 간담회 개최…원칙 경영 추진 및 메가 사업 지원 논의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0.06.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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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제너시스 비비큐가 지난 8일 가맹점 간담회를 갖고 강력한 원칙 경영 추진과 메가 사업을 진행 중인 가맹점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BBQ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신제품 ‘핫황금올리브치킨’ 시리즈의 성공과 더불어 BBQ 본사 차원의 전폭적인 마케팅 지원으로 인한 큰 폭의 매출 증가를 화제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실제 4종의 신제품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가면서 지난달 각 매장당 평균 매출이 월 2000만원 이상 늘었다는 설명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가맹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울 때 본사가 일찍이 가맹점 매장 방역과 마스크 무상 공급 등을 적기에 지원하는 등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특히 이 자리에 참석한 가맹점 사장들은 BBQ의 핵심 품질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는 올리브유 사용과 검증된 원료육 사용, 온라인 유통시장 확대로 인한 적극적 E쿠폰 결제 거부 제로화 등 가맹점 스스로가 지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BBQ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가맹점들은 기존 매장 외에 복수 점포 개설을 희망하는 가맹점들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다. 복수 매장을 운영하는 메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맹점들이 최근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메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맹점들의 경영 능력과 성공사례에 대해서 본사 측에서도 크게 주목하고 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프랜차이즈 본사는 방향을 잡는 역할로 최근의 신제품 성공과 그에 따른 가맹점들의 매출 증가는 본사로서 큰 성취이자 기쁨”이라며 “가맹점이 요청하는 품질과 서비스 원칙 준수의 중요성에 대해서 깊이 공감하며 원칙과 기본을 지키는 정직한 가맹점이 성공할 수 있도록 본사의 원칙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메가 사업을 추진하는 가맹점 지원에 대해서도 본사 차원에서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송파구 제너시스빌딩에서 개최된 이번 가맹점 간담회는 서울과 경기·경상도 등에서 11개 가맹점이 참석했으며 윤홍근 BBQ 회장을 비롯해 윤경주 부회장 등 주요 임원이 자리해 2시간가량 진행됐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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