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이마트는 오프라인 매장 중 처음으로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전권역 2개점(둔산·대전터미널점) ▲대구권역 7개점(반야월·칠성·성서·월배·경산·만촌·감삼점) ▲서울권역 11개점(은평·성수·월계·가양·용산·구로·왕십리·자양·영등포·목동·양재점) 등에서 우선 판매를 시작한다.
매장별 판매 물량은 하루 100상자로 1명당 1상자(20장)만 사도록 구매량이 제한된다. 가격은 1장에 500원이다.
이마트가 판매하는 비말 차단 마스크는 MB필터를 포함한 3중 구조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한편 롯데마트도 이르면 6월 말부터 비말 차단용 마스크 판매할 계획이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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