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전일 대비 51명 증가한 1만285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51명 중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3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광주광역시가 1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11명 ▲서울 9명 ▲대전 3명 ▲대구 1명 등이다.
나머지 15명은 해외 유입을 통해 발견됐다. ▲경기 5명 ▲인천 2명 ▲대전 1명 ▲충남 1명 ▲전남 1명 ▲검역 과정 5명 등이다.
기존 확진자 중 76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총 1만1613명이 격리 해제됐다. 완치율은 90.4%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955명으로 전일 대비 25명 줄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282명을 유지했으며 치명률은 2.19%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총 128만5231명이다.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1만9526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며 125만585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