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현대자동차가 4박5일간 현대차의 다양한 차종을 경험할 수 있는 ‘프라이빗 바캉스 렌탈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승 이벤트는 오는 ▲7월24~28일 ▲7월31~8월4일 등 2개 차수로 운영된다. 차수당 250명씩 총 500명의 고객은 현대차의 대표 차종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벤트는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 차량으로는 ▲팰리세이드 ▲아반떼 ▲쏘나타 ▲쏘나타HEV ▲그랜저 ▲그랜저HEV ▲베뉴 ▲코나 ▲코나HEV ▲투싼 등 총 250대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7월15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시승 센터와 차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차종은 시승센터 별 보유 차종 내에 한정된다.
현대차는 21일 홈페이지 이벤트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의 당첨자를 홈페이지 및 개별공지 방식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시승차 4박5일 무상 렌탈 기회를 비롯해 ▲손 소독제 ▲소독 물티슈 ▲마스크 ▲국내여행책자 등으로 구성된 안심 여행 키트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주 만나지 못했던 지인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렌탈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에 관심 있었던 현대차를 타고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 휴가를 즐기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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