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코로나19 불안감 해소 위한 ‘안전한 항공여행’ 영상 공개
항공업계, 코로나19 불안감 해소 위한 ‘안전한 항공여행’ 영상 공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0.07.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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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경제DB
사진=이지경제DB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전 세계 항공사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불안감을 갖고 있는 승객들에게 항공 여행의 안전성을 알리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1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속한 스카이팀을 비롯한 스타얼라이언스, 원월드 등 3대 항공동맹체는 지난 9일 항공 여행은 코로나19에 안전하다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친애하는 여행객들에게’라는 제목의 1분 분량의 애니메이션으로 공항에서 대면 접촉을 최소화 하기 위한 셀프 체크인, 안전 및 방역 활동 등 코로나19에 대비해 안전한 여행을 위해 취하고 있는 사항을 소개한다.

또한 ▲공항 및 기내에서 승객과 항공사 직원들이 마스크를 항시 착용하도록 하는 것 ▲공항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안전한 환경 조성 ▲승객 접촉이 다수 발생하는 지상 및 객실 소독을 통한 위생 관리 강화 ▲헤파 필터를 통해 기내 공기 중 오염 물질 차단 등의 노력도 안내한다.

크리스틴 콜빌 스카이팀 CEO는 “강화된 항공 보건 및 위생을 위해 항공 업계 여러 방면에서 협력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제프리 고 스타이얼라이언스 CEO는 “항공업계가 사상 초유의 위기에 직면했지만 이를 극복하고 다시 전 세계를 연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항공도 코로나19 감염 없는 안전한 항공 여행을 위해 각 부문에서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승객과 항공사 직원의 안전을 위해 ▲탑승 수속 시 ▲항공기 탑승 시 ▲비행 중 등에는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는 마스크 또는 안면가리개를 착용하도록 하고 있다. 또 승객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해 6월10일부터 항공기 탑승 시 존 보딩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대한항공은 기내에서 승객들의 마스크 착용을 유지하기 위해 국내선의 경우 음료 서비스를 중지했으며, 단거리 국제선의 경우 주류 서비스도 중단했다. 기내식 위생 강화를 위해 ▲중국 ▲일본 노선의 경우 기내식을 일회용품으로 간소화했다. 중단거리 노선은 인천 출발 시 왕복 기내식을 탑재해 안전도를 높였다.

대한항공은 운항을 마친 항공기에 대해 철저한 기내 소독을 실시해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법적 기준인 월 1~2회보다 더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 국내선은 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모든 국제선 항공기와 미주행 항공기에 대해서는 별도의 소독 작업을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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