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NH농협생명은 모든 보험사에 있는 3대 질병(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 진단비를 통합 조회할 수 있는 ‘3대보장한눈에’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 4월 오픈한 ‘암보장한눈에’ 서비스의 호응에 힘입어 2대 질병을 추가한 것이다.
서비스를 활용하면 국내 생명‧손해보험사에 가입한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 진단비를 모두 조회할 수 있다. 서비스 결과를 확인해 자가진단을 할 수 있고, 진단비가 부족하다고 판단할 경우 선택에 따라 보험 가입도 가능하다.
이용자는 ▲NH농협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 ▲농협생명 모바일창구 ▲농협생명 홈페이지 등을 통해 언제든 진단비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지난 6일 바이오체인 인증 방식을 도입했다. 앞으로는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분석 플랫폼 구축과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단순‧반복적인 업무의 자동화 등 핀테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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