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한화투자증권은 올 2분기 DC형(확정기여형) 퇴직연금 수익률부문에서 전체 사업자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통합연금포털을 통해 발표한 2분기 퇴직연금 운용수익률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의 수익률은 4.00%로 가장 높았고, 나머지 41개 사업자(보험‧은행‧증권)의 평균 수익률은 1.81%였다.

DC형 퇴직연금은 DB형(확정급여형)과 달리 운용 결과에 대해 각 가입자가 책임지는 제도이기 때문에 수익률 관리가 중요하다.

김선철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상무는 “최고 금리 매칭 서비스를 통해 자동으로 고금리 상품으로 변경해주고 최적의 펀드를 추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이달 말까지 DC형 퇴직연금에 가입하는 기업에 대해 향후 1년간 발생하는 기업부담 수수료를 면제하는 ‘힘내라 대한민국!’ 퇴직연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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