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SK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오는 8월 서울 은평구 수색동 일원 수색 13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는 지하 5층~지상 19층, 21개동, 전용면적 39~120㎡, 총 146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183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39㎡ 69세대 ▲49㎡ 51세대 ▲59㎡ 16세대 ▲59A㎡ 3세대 ▲59B㎡ 4세대 ▲76㎡ 9세대 ▲84A㎡ 18세대 ▲84B㎡ 4세대 ▲102㎡ 4세대 ▲120㎡ 5세대 등이다.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가 들어서는 수색·증산 뉴타운은 상암DMC는 물론 여의도, 광화문, 마포 등 주요 업무지구를 가깝게 이동할 수 있는 서울 서부권 마지막 뉴타운 입지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수색역과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차량을 이용하면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며 향후 월드컵대교가 개통(2021년 예정)되면 교통망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또 봉산도시자연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자연환경이 우수하며 수색초등학교도 가까워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이밖에 생활편의시설로 이마트 수색점, 홈플러스 월드컵점, 증산체육공원, 노을공원,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문화비축기지 등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한 입지에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는 소식에 지역 수요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매우 높다”며 “SK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닌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실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상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운영된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