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전자랜드는 오는 31일까지 혼수와 이사 가전을 다품목으로 구매한 고객들에게 호캉스 사은품을 증정한다고 3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이번 사은품 증정 기간 동안 ▲TV ▲양문형 냉장고 ▲드럼 세탁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김치냉장고 ▲에어컨 ▲PC 등 총 8개 품목 중 3개 이상을 10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서울 시내 호텔 주말 1박2일 숙박권 또는 40인치 TV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혜택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제품을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 또는 현금으로 결제한 고객에 한해 적용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다가오는 결혼과 이사 시즌을 앞두고 미리 가전제품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의 혜택까지 더하면 구입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으니 이번 기회를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고객들은 올해 12월31일까지 전자랜드 전국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TV,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등 총 11개 품목에서 최고효율등급 제품을 구매하면 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비용의 10%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