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피죤은 강력탈취 성분에 섬유유연제 원조 피죤향을 더한 대용량 섬유탈취제 ‘스프레이 피죤’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프레이 피죤은 ‘사이클로덱스트린(이하 사이덱스)’의 강력탈취 효과에 ‘블루비앙카’, ‘핑크로즈’, ‘옐로미모사’ 등 3가지 향을 더했다.
사이덱스는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천연원료로서 원형 구조 안에 냄새 분자를 가둬 냄새를 없애는 강력탈취 성분이다. 피죤이 생산하는 제품에 폭넓게 사용될 뿐 아니라 식품업계에서 식용첨가물로도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스프레이 피죤은 강력한 분사력을 지닌 대용량 스프레이 형태로 출시돼 요즘처럼 땀이 많이 나고 습한 여름철 땀냄새, 옷에 밴 음식 냄새, 퀴퀴한 냄새 제거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피죤은 출시와 함께 영탁을 모델로 지난달 1차 공개한 ‘리치퍼퓸 스프레이’ 광고 영상에 이어 이번에 ‘스프레이 피죤’ 광고 촬영분을 전격 공개함으로써 인기몰이에 나설 만반의 태세를 갖췄다.
피죤 관계자는 “스프레이 피죤은 여름철 땀냄새와 장마철 옷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라며 “겨울철에는 정전기 방지도 가능해 사계절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용량 제품 신규 출시로 섬유탈취제부문에서 용량별 제품라인업이 완성됨에 따라 소비자 편익 극대화를 통해 한층 폭넓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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