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제5호 태풍 ‘장미’가 소멸했지만, 11일 중부지방과 전북에는 최고 150㎜ 이상의 비가 예보돼 대비가 필요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경기·강원중북부는 새벽부터 아침까지 비가 오겠고, 강원남부·충청·전북·전남북부·경북북부는 아침부터 낮까지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동안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일 때가 있겠다. 이 외에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50~100㎜이며, 많은 곳은 150㎜ 이상이다. 전북, 전남북부, 경북북부는 2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고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7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4도가 되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 수준이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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