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혼다코리아가 집중호우로 차량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혼다코리아에서 판매된 자동차 및 이륜차로 지난 7월1일 이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차량이다. 자동차의 경우 보험 수리시 발생하는 자기부담금 50만원을 지원받거나, 현재 진행 중인 ‘2020 썸머 프로모션과’ 더불어서 차량 재구매 시 총 10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륜차의 경우 총 수리비의 100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을 제공한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한 달 넘게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 침수 피해를 입으신 혼다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긴급 지원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며 “전국적인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혼다코리아가 진행하는 집중호우 침수 피해 차량 긴급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혼다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 및 판매점, 서비스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