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삼양식품은 배달 앱 배달의민족과 함께 신제품 ‘치킨이 타고 있어요’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짭조름한 바비큐치킨맛 볶음면으로 숯불 향을 은은하게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불에 타고 있는 치킨 모양의 어묵 후레이크를 투입해 시각적인 재미 요소를 더했다.
제품 안에는 배민 앱에서 치킨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랜덤 할인 쿠폰을 넣어 최대 1만6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용 방법은 쿠폰의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패키지는 배달의민족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폰트와 디자인을 적용해 다른 제품과 차별화했다.
신제품 치킨이 타고 있어요는 오는 28일부터 배달의민족 앱 B마트에서 구매 할 수 있다. 9월 초부터는 편의점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한정 수량만 판매되며 가격은 1600원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제품과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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