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쿠팡은 지난 5일 경기 고양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해 해당 물류센터를 폐쇄했다고 6일 밝혔다.
확진자는 고양 물류센터 협력업체인 보안업체 소속 직원으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쿠팡은 확진자 발생 사실을 확인하자마자 직원들에게 통보하고, 물류센터를 폐쇄한 후 추가 방역을 진행했다.
최근 한 달간 쿠팡 본사와 물류센터‧배송센터‧협력사 등에서는 총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쿠팡 관계자는 “방역 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근무자와 방문자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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