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삼성증권은 지난 2015년부터 이달 13일까지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백불(弗)이 불여일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해당 기간 해외주식 이력이 없는 고객과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18일까지 해당 이벤트를 신청하면 이벤트 신청 계좌로 즉시 40달러가 입금된다. 이벤트 기간은 내달 16일까지다.
입금된 40달러를 이용해 이달 27일까지 미국 주식을 매수하면 되며, 지원금으로 주식을 매수하고 남은 잔액은 28일 자동 출금된다.
이번 행사는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에는 지원금 40달러, 2차와 3차에는 각각 30달러가 지급된다. 중복 참여도 가능해 최대 100달러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초저금리에 따른 해외주식 투자로의 머니 무브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며 “해외주식에 입문하는 투자자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에게도 다양한 서비스‧콘텐츠 등을 지원하는 데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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