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Car] 쌍용자동차, 상품성 개선 모델 ‘2021 티볼리 에어’ 출시
[이지 Car] 쌍용자동차, 상품성 개선 모델 ‘2021 티볼리 에어’ 출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0.10.0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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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쌍용자동차
사진=쌍용자동차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쌍용자동차는 전국 전시장을 통해 상품성 개선 모델인 2021 티볼리 에어의 판매를 시작하고 국내 최초로 TV 홈쇼핑 채널을 통해 공식 출시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날 오후 7시45분 국내 최초로 CJ오쇼핑 채널 방송을 통해 신차 발표회를 진행한다. 가수 브라이언의 사회로 신차의 내·외관 디자인과 특장점을 안방에서 생생하게 접할 수 있으며, 쌍용차와 CJ오쇼핑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라이브 시청이 가능하다.

쌍용차에 따르면 2021 티볼리 에어는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6.5㎏.m의 성능을 발휘하는 1.5 터보 가솔린 엔진과 신뢰성이 높은 AISIN 6단 변속기가 선사하는 주행의 즐거움과 디지털 인터페이스, 향상된 주행안전기술 등이 적용되면서 상품성을 높였다.

2021 티볼리 에어의 외관 디자인은 LED 안개등을 감싼 일체형 범퍼와 캐릭터라인의 후드가 스포티하고 강렬한 인상을 준다. 또 Full LED 헤드램프는 안개등과 고급스러운 조화를 이뤘다. 특히 경쟁모델은 물론 중형 SUV보다 우월한 720ℓMy Magic Space는 2열 폴딩 시 1440ℓ의 용량으로 2배 이상 늘어나면서 성인 남성도 편안히 차박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아울러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인포콘은 또 다른 만족감을 선사한다. 10.25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블레이즈 콕핏이 적용돼 인포콘과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고해상도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중앙차선 유지보조 ▲후측방접근 충돌방지 보조 ▲청각경고 등을 통해 하차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탑승객 하차보조를 포함한 13가지의 능동형 안전기술인 딥컨트롤이 향상된 안전성을 제공한다.

한편 쌍용자동차가 이날 출시하는 2021 티볼리 에어의 판매 가격(개소세 3.5% 인하 기준)은 ▲A1 1898만원 ▲A3 2196만원이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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