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주호윤 기자]튠머니코리아가 로얄뱅크 및 마스터카드 월드와이드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에 ‘마이 튠 카드’를 선보였다.
튠머니코리아에 따르면 발급되는 카드는 마스터카드의 로고 및 홀로그램을 사용해 비밀번호로 안전한 결제수단을 제공하고 국내 및 해외 마스터카드 가맹점, 해외 마스터 ATM기, 국내 글로벌 마스터ATM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카드발급이 어려운 금융소외계층을 비롯해 저 연령층과 외국인 근로자 등 누구에게나 발급 및 사용이 용이하도록 했다. 이밖에 U-Travel을 통해 여행관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각종 할인 및 이벤트 리워드 포인트의 제공을 위해 포인트 서비스 업체와 제휴를 추진한다.
한편, 튠머니코리아는 에버그린모바일과의 전략적 제휴로 국내 입국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카드와 휴대전화기의 공동상품을 준비하며, 스마텔이라는 외국체류 한국인 유학생, 장기체류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휴대폰 공급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해외사용 휴대 전화 요금의 국내 결제를 준비하고 있다.
주호윤 hoyoo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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