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4명으로 집계됐다.

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만4889명으로 전날 대비 84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84명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5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3명 ▲경기 15명 ▲인천 8명 ▲대전 4명 ▲부산 2명 ▲충남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31명이다. ▲아시아(중국 외) 16명 ▲아메리카 15명 등이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167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총 2만3030명이 격리 해제됐다. 완치율은 92.53%다. 격리 치료중인 환자는 1421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85명이다.

사망자는 4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438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1.76%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총 244만1454명이다.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1만8396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239만816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