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명으로 집계됐다.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만5333명으로 전날 대비 58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58명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4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1명 ▲경기 22명 ▲인천 3명 ▲강원 2명 ▲부산·대전·충남 각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17명이다. 대륙별로는 ▲아메리카 8명 ▲아시아(중국 외) 3명 ▲유럽 3명 ▲중국 2명 ▲아프리카 1명 등이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98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총 2만3312명이 격리 해제됐다. 완치율은 92.63%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420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71명이다.
사망자는 3명이 추가 발생해 447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1.76%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총 249만1311명이다.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1만9379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244만659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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