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주호윤 기자] 롯데카드는 쇼핑, 영화, 커피 등 여성들의 지출이 많은 업종에서 포인트 적립, 할인, 스페셜 기프트 등 혜택을 주는 여성특화카드인 ‘샤롯데 플래티넘 스타 카드’를 출시했다.
롯데카드에 따르면 1년 동안 10만원 이상 이용한 회원에게 매년 1회 5만원 상당의 롯데면세점 및 롯데호텔 상품권, 명품 기프트, 헤어그라피 헤어클리닉 이용권을 제공한다. 여기에다 영화나 커피를 한 명 가격에 두 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영화티켓 한 장(8000원), 커피 한잔(5000원)을 기준으로 롯데시네마에서 1만6000원 이상 결제하면 8000원을, 엔제리너스커피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을 할인해준다, 단 월 3회, 연 6회까지 가능하고 전월 이용대금이 명세서상 5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이밖에도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백화점과 롯데닷컴, G마켓, 옥션, 11번가 등 인터넷 쇼핑물에서 20만원 이상 이용 시 1만점을, 40만원 이상 이용 시 2만점을 스타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단,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카드이용자의 생일 있는 달에는 1만점을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적립한 스타포인트는 1만점 단위로 롯데백화점 롯데카드센터에서 롯데상품권카드로 교환해준다.
또한 엔제리너스커피, 스타벅스, 커피빈, 할리스, 탐앤탐스, 파스쿠찌 5% 할인, 전국 모든 주유소 리터당 50 스타포인트 적립, 주요 호텔 무료 발레파킹, 국내 주요 면세점 5~15% 할인, 최고 3억원 여행자 보험 등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샤롯데 플래티넘 스타 카드는 고품격의 플래티넘 서비스에 여성 특화서비스를 접목한 상품”이라며, “롯데카드의 스테디셀러인 샤롯데 플래티넘 카드를 전면 리뉴얼해 20~30대 여성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호윤 hoyoon@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