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10월의 마지막 주말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요일 오후부터 곳곳에 비 소식이 예보됐다.
30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토요일(31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서울, 경기도, 강원 북부는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제주도도 구름이 많겠고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0도까지 오르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수준이다.
일요일(1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점차 흐려져 서울, 경기 북부, 강원 북부에 오후부터 비가 오겠고 점차 충청도로 확대되겠다.
남부지방은 점차 흐려져 오후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때가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0도가 되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단계를 유지하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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