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 ‘트리플블랙’, 무선 충전+흡착 보조배터리 ‘R5’ 출시
CJ ENM 오쇼핑부문 ‘트리플블랙’, 무선 충전+흡착 보조배터리 ‘R5’ 출시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0.10.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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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NM 오쇼핑부문 트리플블랙 'R5'
사진=CJ ENM 오쇼핑부문 트리플블랙 'R5'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CJ ENM 오쇼핑부문 다다스튜디오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트리플블랙’이 무선 충전에 흡착 기능까지 더한 신개념 보조배터리 ‘R5’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트리플블랙은 다양한 디지털 기기 관련 제품을 전개하는 브랜드로 전기면도기, 칫솔 살균기, 미니 청소기 등 가심비(가격대비 만족도) 높은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트리플블랙에 따르면 보조배터리 R5는 기본 유선 포트에 무선 충전 기능까지 더해져 최대 3개 전자 제품을 충전할 수 있다.

고출력 전원 공급 방식 PD(Power Delivery) 3.0을 지원하며 용량도 10000mAh 달해 2.5회 이상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하다.

또 R5는 제품 발열이 높아지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발열 방지 온도 센서’와 제품 열을 배출할 수 있는 송풍구도 내장돼 안전성을 강화했다.

일반 보조배터리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6개의 흡착기가 장착돼 있어 충전 중 제품을 떨어뜨릴 가능성을 낮췄다는 것이다. 또한 가로 60㎜·세로 90㎜의 신용카드 사이드로 제작돼 보조배터리를 스마트폰에 붙여 무선으로 충전하면서 촬영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블랙·핑크·화이트·카키 등 4종으로 출시됐으며 제품 구매 시 트리플블랙 R5 본체와 C타입 케이블을 받아볼 수 있다.

트리플블랙은 최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R5를 선론칭하며 약 2400명에게 펀딩을 받고 1억원을 상회하는 매출을 기록하며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고용량 보조배터리가 지녔던 크고 무거운 이미지를 벗고 2030 타깃이 선호하는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한 점도 고객 사랑을 받은 이유다.

R5는 오는 11월9일부터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2차 론칭을 시작하며 12월에는 트리플블랙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홍승의 CJ ENM 오쇼핑부문 디지털/V커머스사업팀 대리는 “생활필수품이 된 보조배터리에 사용 편의성은 물론 다양한 기능까지 더하며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보조배터리 R5를 론칭했다”며 “트리플블랙은 앞으로도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지속 선보이며 젊고 미니멀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다스튜디오는 상품 홍보 영상부터 콘텐츠 제작, 판매까지 진행하는 국내 최대의 V커머스(비디오커머스) 제작 센터다. 최근 다다스튜디오가 보유한 자체 채널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단독 상품을 선보이며 커머스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세상에 재미없는 상품은 없다’라는 슬로건 아래 뷰티·리빙·토이·푸드·트렌드 등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6개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다스튜디오의 각 채널을 합산한 국내외 구독자 수는 약 1500만명에 이른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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