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으로 집계됐다.
3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만6385명으로 전날 대비 114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114명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사례는 9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47명 ▲경기 23명 ▲대구 10명 ▲강원 6명 ▲충남 3명 ▲인천 2명 ▲전북·전남 각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21명이다. 대륙별로는 ▲아시아(중국 외) 8명 ▲유럽 4명 ▲아메리카 9명 등이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59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총 2만4227명이 격리 해제됐다. 완치율은 91.82%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695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51명이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 발생해 총 463명이다. 치명률은 1.75%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총 261만2231명이다.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2만4227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255만947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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