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11월 첫째주 주말은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대체로 맑겠다. 다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공기는 탁하겠다.

6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토요일(7일)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서울·경기 북부·강원영서 북부는 새벽 한때 비가 내리겠고 경기 남부·강원영서 남부·충청·전북 북부는 아침 한때 비 온 후 개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2도 등으로 반짝 추위는 누그러지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부산·대구·울산·강원영동·경상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 ‘나쁨’, 오후 전국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일요일(8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8도가 되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전국 ‘나쁨’ 오후 서울·인천·대전·경기·강원·충청 ‘보통’ 그 밖의 전국 ‘나쁨’이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