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11월 첫째주 주말 고속도로는 막바지 단풍 나들이객 증가로 평소 주말보다 ‘매우 혼잡’이 예상된다.
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7일(토) 513만대, 8일(일) 442만대다.
토요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6만대, 일요일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3만대로 예상된다.
토요일은 막바지 나들이객 증가로 양방향 모두 혼잡하겠다. 특히 오후부터 서울 방향 정체가 집중되겠다.
토요일 주말 고속도로 최대 예상 시간은 서울 기준 ▲대전 3시간 ▲부산 6시간 10분 ▲광주 4시간 30분 ▲목포 4시간 50분 ▲강릉 4시간 10분 등이다.
서울에서 지방 방향 정체는 7시~8시 시작, 11시~12시 최대, 20시~21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에서 서울 방향 정체는 9시~10시부터 시작돼 18시~19시 최대, 22시~23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도 평소 주말보다 교통량이 증가해 매우 혼잡이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차량은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3만대다.
서울 방향 정체가 집중돼 교통상황은 매우 혼잡하겠다. 경부선, 서해안선, 영동선 등 주요 노선 정체도 증가하겠다.
서울 방향 정체는 10시~11시부터 시작, 17시~18시 최대, 23시~24시 해소되겠다. 지방 방향 소통은 원활하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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