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Car] 르노삼성차, 새 디자인 적용한 ‘NEW QM6’ 출시
[이지 Car] 르노삼성차, 새 디자인 적용한 ‘NEW QM6’ 출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0.11.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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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르노삼성자동차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가 대표 중형 SUV QM6의 스타일 업그레이드 모델인 ‘NEW QM6’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NEW QM6는 지난해 6월 출시한 ‘THE NEW QM6’에 이은 두 번째 업그레이드 모델로, 프런트 그릴 중심 외관 디자인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NEW QM6는 퀀텀 윙으로 완성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 풀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다이내믹 턴 시그널 등을 적용해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강조했다. 특히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은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메시 패턴으로 변경하고, 중앙의 태풍 로고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펼쳐진 퀀텀 윙은 힘차게 비상하는 기운을 형상화했다.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는 차체를 부드럽게 감싼 캐릭터 라인과 맞물려 강렬한 아름다움을 역동적으로 구현했다. NEW QM6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된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는 전력 소모량이 적고 밝으며, 내구성도 뛰어나다. 여기에 올해 7월 더 뉴 SM6에 처음 적용한 다이내믹 턴 시그널도 적용됐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실내의 경우 신규 적용한 모던 브라운 가죽시트와 동급 유일의 프레임리스 룸미러는 세련된 인테리어 감각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넓은 후방 시야를 제공한다. 또 심카드 형태의 후불 하이패스 카드 사용이 가능하며, 12개 스피커가 지원하는 보스 서라운드 프리밍머 사운드 시스템도 적용됐다.

NEW QM6의 파워트레인은 가솔린과 LPG 등 두 가지 모델로 운영된다. 가솔린 엔진 모델은 ▲최고출력 144마력 ▲최대토크 20.4㎞.m의 주행 성능을 구현하고,ℓ당 12.0㎞의 동급 최고 연비를 자랑한다. 특히 디젤 모델에서 사용해온 흡.차음재와 사일런스 타이밍 체인을 적용해 정숙성과 내구성도 확보했다.

LPG 모델은 각 기통에 분사하는 LPLi 방식을 채택했으며, 출력 개선은 물론 겨울철 시동 불량 문제까지 해결했다.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9.7㎞.m의 주행성능을 갖췄으며, 1회 충전 시 534㎞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르노삼성차는 NEW QM6의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에르를 LPe모델에도 신규 배치했다. 프리미에르 트림의 1열과 2열 사이드 윈도우는 이중 접합 차음 글라스로 마감해 정숙성을 높였으며, 2열 사이드 윈도우에는 프라이버시 글라스를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검증된 제품경쟁력에 새 디자인을 더한 이번 NEW QM6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만족감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차가 이날 출시한 NEW QM6의 판매 가격((개소세 3.5% 기준))은 2.0 GDe ▲SE 트림 2474만원 ▲LE 트림 2631만원 ▲RE 트림 2872만원 ▲RE 시그니처 트림 3039만원 ▲프리미에르 3324만원이다. 2.0 LPe의 경우 ▲SE 트림 2435만원 ▲LE 트림 2592만원 ▲RE 트림 2833만원 ▲RE 시그니처 트림 3000만원 ▲프리미에르 3245만원이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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