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하나손해보험은 내달 1일 하나은행을 통해 ‘방카슈랑스’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나손해보험은 오는 12월 기업성 일반보험(재산종합‧기업종합‧해외여행보험) 대면 판매를 시작으로 내년 4월부터는 하나은행 스마트뱅킹 ‘하나원큐’를 통해 모바일 전용상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하나손해보험은 하나금융지주의 14번째 가족으로 편입되면서 계열사와 협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하나은행과 성공적인 협업으로 손해보험 모바일 방카슈랑스 1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방카슈랑스의 후발주자지만 타 보험회사와 차별화된 상품과 전폭적인 업무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