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 ‘계탄날’ 100만건 주문 돌파
CJ ENM 오쇼핑부문, ‘계탄날’ 100만건 주문 돌파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0.12.0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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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탄날 '동가게' 12월8일 ‘테일러센츠 대용량 디퓨저’ 판매 방송. 사진= CJ ENM 오쇼핑부문
계탄날 '동가게' 12월8일 ‘테일러센츠 대용량 디퓨저’ 판매 방송. 사진= CJ ENM 오쇼핑부문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CJ ENM 오쇼핑부문은 ‘2020 계탄날’ 행사 첫 주(12/1~12/6) 100만건 이상의 고객 주문이 몰렸다고 9일 밝혔다.

주말(12/5~12/6)에만 33만건의 주문이 몰리며 2020년 연중 최대 주말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최적의 상품 큐레이션 역량이 파격적 프로모션 행사와 만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풀이된다.

계탄날은 최대 50%의 적립금, 할인가 판매, 쿠폰 지급, 카드 즉시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CJ오쇼핑 연중 최대 행사이다.

특히 구매 금액의 50% 적립금을 지급하는 CJmall ‘반값 타임딜’은 온라인 카페와 커뮤니티 등에서 고객 자체 바이럴이 생길 정도로 호응도가 높았다.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 격상이 발표됨에 따라 ‘집콕 힐링’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보상 쇼핑’ ▲연말연시 ‘선물’ 등 소비자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준비한 것이 높은 고객 호응으로 이어졌다.

CJ ENM 오쇼핑부문에 따르면 지난 6일 ‘LG 코드제로 청소기’ 방송 모두 각 2000개 정도의 고객 주문이 몰렸다.

2일 최화정쇼 방송에서 판매한 ‘AMT 프라이팬 풀세트’와 5일 강주은의 굿라이프에서 판매한 ‘포트메리온 8인조 풀세트’는 목표대비 150%가 넘는 실적을 올렸다.

코로나19로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진 고객을 위한 패션·잡화 상품도 인기였다.

1일 동가게 방송에서 구찌·프라다 등 명품부터 더엣지, 칼라거펠트 등 CJ오쇼핑 단독 브랜드에 고객 호응이 이어지며 총 주문금액이 35억원을 넘어선 것.

2020 계탄날 행사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CJmall 반값 타임딜에서 집에서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식품을 판매한다. ▲10일 오전 10시 ‘최현석 채끝 스테이크’를 8만5400원에 판매하며 ▲오후 8시에는 역전회관 갈비탕을 6만6400원에 판매한다. 최종 결제가의 50%는 적립금으로 다시 돌려준다.

TV 방송 상품에서는 인기 가전을 할인가로 판매하며 CJmall 앱 구매 시 최대 20% 적립금을 제공한다.

▲12일 오전 강주은의 굿라이프에서 ‘리비에라앤바 멀티오븐’을 약 20% 할인 판매하고 ▲13일 오후 1시 40분 방송에서는 ‘삼성 제트 청소기’를 최대 13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2020 고객 감사 대전 행사 ‘계탄날’에 대한 고객 반응이 예상보다 더 뜨겁다”며 “남은 기간 방송·상품 준비 역량을 총동원해서 거리두기 격상으로 답답함을 느끼는 고객에게 최고의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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