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오뚜기는 지난 15일 삼성서울병원, 성균관대학교와 오뚜기 식품임상연구소 건립을 위한 산학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뚜기와 삼성서울병원, 성균관대학교는 업무협약을 통해 오뚜기 식품임상연구소 건립을 위한 경제적 지원, 식품 임상 연구에 필요한 의학적∙임상적 정보 공유, 교류 협력 및 교육 훈련을 통한 인력 교류,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및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오뚜기 식품임상연구소는 국내 최초의 식품임상연구소로 건립될 예정이다. 과학적이고 올바른 식품 정보 제공은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학술 성과 창출 및 인재양성을 통해 식품 산업의 발전과 한국 식품의 과학적 우월성을 입증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영준 오뚜기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식품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고자 하는 오뚜기의 경영철학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화상 회의로 진행됐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