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주호윤 기자] 수협은행이 다음달 30일까지 공익상품인 '사랑해나누리예금'과 어린이 성장에 따라 특별금리를 지급하는 '쑥쑥크는적금' 특별판매를 실시한다.

 

사랑해나누리예금은 판매액의 일정비율을 적립하여 어업인 복지재단에 출연하는 공익상품으로서 특별판매 기간 동안 1500억원 한도로 1년제를 최고 4.55%까지 판매된다.

 

쑥쑥크는적금은 자녀의 키가 성장함에 따라 특별금리를 최고 1%까지 우대해 주고 3년제를 최고 6.4%까지 제공한다. 특히 특별판매 기간 중에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수협은행 전 영업점에서 꽃씨가 심어진 화분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밖에도 수협은행은 2번의 만기를 지정할 수 있는 듀얼 만기 정계예금 상품으로 금리상승기에 적합한 S7정기예금은 6개월 만기 최고 3.9%, 더플러스적금은 3년제를 최고 6.3%까지 판매하고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새봄맞이 예·적금 특별판매는 새봄을 맞아 희망을 함께 키워가자는 의미에서 준비하였으며 예·적금 모두 금리를 은행권 최고수준으로 적용했기 때문에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말했다.

주호윤 hoyoon@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