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온라인서 ‘LG시그니처 아트갤러리’ 운영
LG전자, 온라인서 ‘LG시그니처 아트갤러리’ 운영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0.12.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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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LG전자는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초프리미엄 ‘LG시그니처’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온라인 갤러리 ‘LG시그니처 아트갤러리’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가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아트갤러리를 오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갤러리 설계와 디자인은 국내 유명 건축가 유현준 홍익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LG시그니처 아트갤러리는 ▲시그니처관 ▲기획전시관 등으로 구성됐다. 시그니처관은 ▲냉장고 ▲세탁기 ▲TV ▲에어컨 등 각각의 제품을 전시한 4개 존으로 나뉜다. 각각의 존은 제품에서 영감을 받은 전시 디자인과 예술적 퍼포먼스가 제품과 어우러져 LG시그니처의 예술적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 기획전시관에서는 국내·외 작가들의 특별 전시가 진행된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를 주기적으로 진행하며 고객들에게는 예술문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LG전자는 온택트 시대에 걸맞은 아트플랫폼을 만들어 많은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예술작품과 LG시그니처를 감상할 수 있도록 아트갤러리를 조성했다. 아트갤러리는 고객에게 LG시그니처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초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현준 홍익대학교 교수는 “가전의 본질에 집중한다는 LG시그니처의 철학처럼 아트갤러리는 건축의 본질인 공간에 집중했다”며 “LG시그니처 아트갤러리 공간은 LG시그니처에서 영감을 받아 최소한의 공선과 직선의 구조, 절제의 미학을 담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박경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새로운 예술문화를 선도하는 공간인 LG시그니처 아트갤러리가 고객들의 품격 있는 비대면 문화생활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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