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삼성증권은 오픈뱅킹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뭉쳐야 잘산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오픈뱅킹은 금융기관간의 송금‧결제망을 표준화하고 개방해 하나의 앱으로 여러 금융기관에서 개설한 본인 계좌를 등록‧조회‧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22일부터 증권사도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다른 금융기관에 보유한 계좌를 삼성증권 모바일앱 ‘엠팝(mPOP)’에 등록하면 삼성증권 앱 내에서 잔액‧거래내역 조회와 이체가 모두 가능해진다.
주식이나 금융상품을 매수하는 과정에서 매수 금액이 부족하면 삼성증권 앱 하나로 등록된 오픈뱅킹 계좌에서 이체하고 주식 매수와 상품 가입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 자산관리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삼성증권은 ‘뭉쳐야 잘산다’ 이벤트를 통해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편의점 상품권 2000원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총 2명에게 비스포크 냉장고와 갤럭시Z 폴드2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참여할 수 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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