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67명 발생했다.
3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6만740명으로 전날 대비 967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94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 365명 ▲경기 219명 ▲인천 59명 등 수도권에서만 643명이 발생했다.
이어 ▲부산 72명 ▲강원 36명 ▲울산 35명 ▲대구 32명 ▲충북·경북·경남 각 22명 ▲충남 17명 ▲전북 11명 ▲제주 9명 ▲광주 8명 ▲대전 6명 ▲전남 5명 등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27명이다. 대륙별로는 ▲아시아(중국 외) 13명 ▲아메리카 7명 ▲유럽 7명 등이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836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총 4만2271명이 격리 해제됐다. 완치율은 69.59%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만7569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344명이다.
사망자는 21명이 발생해 총 900명이다. 치명률은 1.48%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421만3880명이다.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17만338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398만280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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