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57명 발생했다.
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6만3244명으로 전날 대비 657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64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 195명 ▲경기 201명 ▲인천 48명 등 수도권에서만 444명이 발생했다.
이어 ▲강원 33명 ▲광주·충북 26명 ▲대구 21명 ▲부산 19명 ▲경북 14명 ▲전남·경남 12명 ▲충남 9명 ▲대전 8명 ▲울산 7명 ▲전북 5명 ▲제주 4명 ▲세종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16명이다. 대륙별로는 ▲아메리카 7명 ▲아시아(중국 외) 5명 ▲유럽 4명 등이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929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총 4만4507명이 격리 해제됐다. 완치율은 70.37%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만7775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355명이다.
사망자는 20명이 발생해 총 962명이다. 치명률은 1.52%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434만838명이다.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18만6472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409만112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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