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2주년 기념,30% 할인 가격에 출시
[이지경제=김봄내 기자]홈플러스가 창립 12주년을 기념해 23.6형 LED 모니터를 19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24일 전국 123개 홈플러스 전 점포에서 출시되는 '착한 LED 모니터'(스펙트럼LED L240W, Full HD 23.6형)는 홈플러스와 대우루컴즈가 4개월간의 공동 기획을 통해 마련한 상품이다. 동급사양의 브랜드 제품보다 최대 30% 싸며 3000대 물량 한정으로 판매된다.
스펙트럼LED L240W(23.6형)은 유해물질 제한지침(RoHS)을 만족하는 상품이다. 고효율 LED 백라이트를 사용해 대기전력이 0.3W로 낮아 가격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 등 지구 환경사랑에도 기여한다.
또 Full HD(1920*1080) 지원과 300cd/㎡ 밝기, 동적명암비(DCR) 1000만:1의 화질로 고품질의 영상미를 보여준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아울러 사용자 편리성을 위해 스테레오 스피커(2W*2) 기본 장착, 고정종횡비 16:9에서 4:3으로 원터치 전환 등이 가능해 3D게임이나 미디어 영상 플레이에도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박민석 홈플러스 디지털가전팀 바이어는 "지난 4개월 간 대우루컴즈와 함께 박스 패키지 및 디자인 등 세부 내용까지 공동 기획해 가격을 크게 낮췄다며 "앞으로도 유통채널이 다양하지 못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좋은 품질, 저렴한 가격의 '착한 상품'을 지속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봄내 kb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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