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주호윤 기자] SH공사가 23일 오전 공사 대회의실에서 1급 이상 간부와 노조집행간부가 참석한 가운에 ‘청렴 SH를 만들기 위한 2011 노사청렴·상생경영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SH공사는 선언식에서 노사화합과 반부패, 청렴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고 공사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직원재산등록', '청렴 암행어사' 제도를 도입하는 등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직원재산등록 대상이 아니었던 노조위원장이 재산등록에 자진 참여해 직원들의 재산등록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SH공사 관계자는 “올해 새로 도입한 ‘직원재산등록’, ‘청렴암행어사’ 제도의 시행에 발맞춰 노사가 공동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상생경영을 선언함으로써 부패제로 실현을 위한 강한 추진동력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주호윤 hoyoon@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