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家 주요 뉴스] 파리바게뜨, 가정의 달 더 풍성한 5월 ‘파바데이’ 등
[유통家 주요 뉴스] 파리바게뜨, 가정의 달 더 풍성한 5월 ‘파바데이’ 등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2.05.3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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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가 5월 ‘파바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미지=SPC그룹
파리바게뜨가 5월 ‘파바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미지=SPC그룹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파리바게뜨가 5월 ‘파바데이’ 프로모션으로 5월 1일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총 구매액이 1만5000원 이상일 경우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1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이번 파바데이는 특히 선물류 제품과 연계한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베리굿 롤케익’, ‘효도감귤 롤케익’, ‘통밀 피칸 바나나 파운드’등 행사 제품 1만5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버터 풍미 가득 정통우유식빵’ 1봉 교환 쿠폰도 제공한다. 1일 단 하루 동안만 참여 가능하다. 쿠폰은 해피포인트앱 신규 가입 시 다운 받을 수 있다. 해피오더에서는 파바데이에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오더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내달 5일까지 삼성카드 링크와 신한카드 마이샵을 통해 2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추가 혜택이 제공되는 제휴사 할인 혜택도 진행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바데이 4주년을 맞아 그간 많은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더욱 풍성한 혜택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동원산업, MSC 인증 ‘참치회’ 롯데마트서 판매

동원산업은 MSC 인증을 획득한 ‘동원 참치회’를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롯데마트에서 판매한다. 이미지=동원산업
동원산업은 MSC 인증을 획득한 ‘동원 참치회’를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롯데마트에서 판매한다. 이미지=동원산업

동원산업은 해양관리협의회(MSC)로부터 지속가능어업 인증을 획득한 ‘동원 참치회’를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롯데마트에서 판매한다.

MSC는 지속가능수산물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글로벌 비영리기구다. 해양환경 파괴를 최소화하고 미래의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설립됐다. MSC는 해양생태계 및 어종 보호, 국제 규정 준수 여부 등 조업 과정 전반을 까다롭게 평가해 MSC 인증을 부여한다.

동원산업은 2019년과 2020년에 국내 수산기업 최초로 MSC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MSC 인증 참치를 활용한 다양한 지속가능 수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동원 참치회’는 지속가능한 어업 방식과 생산, 유통 과정을 준수한 MSC 인증 참치로 만든 제품이다. 각각 황다랑어 뱃살과 속살을 담은 2종으로 구성돼 해동만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당일 직접 손질한 참치 뱃살과 속살 등으로 구성된 ‘동원참치 모둠회’도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SPC팩, ‘스마트 생태공장’ 사업장 구축 나서

SPC팩 김창대 대표이사(첫 째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임직원들이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을 시작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그룹
SPC팩 김창대 대표이사(첫 째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임직원들이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을 시작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그룹

SPC그룹의 포장재 생산 계열사 SPC팩이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스마트 생태공장 사업장 구축에 나선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생태 공장 구축사업’은 제조업 공장을 친환경·저탄소형 공장으로 전환해 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자원·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SPC팩은 친환경 녹색 기술에 대한 차별성을 인정받아 2022년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올해 6~12월 탄소중립형 스마트생태공장을 구축,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더욱 확산할 수 있게 됐다.

SPC팩은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설치를 통해 매월 2100이산화탄소상당량톤(tCO₂-eq)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창대 SPC팩 대표는 “SPC팩은 지난해부터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실현하고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매일유업,  ‘매일 지구를 살리다’ 멸균 특집 라방

매일유업이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지구를 살리는 제품을 모아 두 차례의 특집 라이브방송(라방)을 진행한다.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이다. 국내에서도 1996년부터 6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내달 2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매일 지구를 살리다’ 특집 라방을 진행한다. 환경을 생각하는 매일유업의 노력을 알리고 자원 순환에 동참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특집 라이브방송에서는 환경에 주는 부담을 최소화한 상품을 모아 소개하고, 구매 고객 모두에게 멸균팩 재활용 핸드타월을 선물한다.

‘매일 지구를 살리다’ 라방은 2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2시 30분 진행한다. 라방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 후 리뷰를 작성하면 네이버 포인트 2000점을 받을 수 있다.

 

이랜드,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경쟁력 강화

이랜드가 신발 SPA 브랜드 슈펜을 본격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사업부간 포트폴리오 조정에 나섰다. 로고=슈펜
이랜드가 신발 SPA 브랜드 슈펜을 본격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사업부간 포트폴리오 조정에 나섰다. 로고=슈펜

이랜드가 신발 SPA 브랜드 슈펜을 본격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사업부간 포트폴리오 조정에 나섰다.

이랜드그룹은 패션사업 법인인 이랜드월드가 유통사업 법인인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던 슈펜 사업부문을 영업양수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랜드월드는 이달 25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슈펜 사업부문의 자산양수 안건을 승인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번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슈즈 SPA 전문 브랜드 슈펜과 이랜드월드의 패션 SPA가 함께 시너지를 내고 규모의 경제를 실현시킬 수 있게 됐다”면서 “이랜드리테일은 유통 사업 본연의 차세대 도심형 아울렛 모델 구축과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랜드월드는 이번 슈펜 영업 양수를 통해 의류 SPA 뿐만 아니라, 신발과 잡화, 액세서리까지 패션 전 영역의 SPA 라인업을 완성하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점점 가속화되는 시장 변화와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해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랜드월드는 유통 사업부문에서 성장의 한계가 있던 슈펜이 패션 사업부문에서 적극적인 브랜딩과 공격적인 외형 확장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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