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희 사장 “아동범죄 예방, 걱정 마세요”
서준희 사장 “아동범죄 예방, 걱정 마세요”
  • 서민규
  • 승인 2010.07.0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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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전국 4212개 초등학교에서 범죄예방 활동 시작

서준희 에스원 사장이 아동 대상 범죄 예방에 적극 나섰다. 서 사장은 이를 위해 ‘꿈나무 지킴이’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1일, 서울 신대림초등학교에서 1호 ‘꿈나무 신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에스원의 이번 활동 목적은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대응책 마련에 협력하고 보안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위함이다.

 

에스원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번 활동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길을 위해 순찰활동을 강화함으로써 학교 주변에 감시가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없앤다는데 있다.

 

실제 에스원은 전국 4212개교 초등학교 사업장을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하교 시간 이후와 휴교일 전 시간대에 교내 및 학교 주변지역에서 아동 보호 및 순찰 활동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에스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많이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신고센터 및 보호구역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꿈나무 신고센터는 범죄 발생 또는 발생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이나 주민들의 신고를 직접 받아 가까운 에스원 출동기지나 경찰에 연락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서민규 sgy@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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