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이지뉴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한화커넥트가 정기 임원 인사를 12일 발표했다.

이번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임원 인사에는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부문 미래전략실 김동선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고 에스테이트 부문 경영전략실 인사팀장 양희선 상무가 새로 임명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번 인사에 대해 “추진 중인 신사업 분야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 경쟁력 강화 및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게 크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은 여행·레저 업계 주요 관심사는 감염병 사태에서도 굳건한 수익구조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혁신으로 무장한 인재를 등용해 숙박업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리모델링, 커머스 등을 포괄한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할 발판을 마련한다는 판단이다.

한편, 한화커넥트는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윤호석 부장을 상무로 승진시켰다.

한화커넥트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연공서열보다는 성과와 역량을 중심으로 회사의 차세대 리더를 조기에 발탁하고, 중장기 새로운 사업장 확대를 위해 차별화된 MD성과를 보유한 인재를 중용했다”고 말했다. 

◆한화호텔앤리조트
전무 김동선
상무 양희선

◆한화커넥트
상무 윤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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