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의 카리스마 랩퍼 미르가 선배 가수 간미연의 새 앨범에 적극 지원을 나섰다.
 
3년 만에 컴백하는 간미연의 신곡 '미쳐가'의 피처링에 참여한 엠블랙의 미르는 깊은 호소력을 가진 랩이 간미연의 감성적인 보컬과 잘 어울려 한층 업그레이드된 느낌을 준다는 호흥을 얻고 있다.
 
엠블랙 미르는 지난 1일 엠넷의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한 간미연의 첫 방송도 함께 해 환상적인 랩을 선보이며 간미연의 컴백 무대를 빛내주었다.
 
방송을 마친 미르는 "원조 아이돌 간미연 선배님의 음반과 뮤직비디오에 참여 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다. 앞으로 더 많이 노력해 다른 가수들의 노래에도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엠블랙 미르는 방송에서 가비앤제이의 '해바라기'를 피처링 했으며 안진경의 '못된 사람'에서도 직접 랩을 작사하여 피처링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
 
이미 엠블랙의 이준이 출연한 간미연의 신곡 '미쳐가' 뮤직비디오의 티저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지난 30일 곰TV를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공개 한 시간 만에 조회수 1만 명을 돌파했으며 실시간 조회수 1위를 달리고 있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