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사 전화 후 단행되는 첫 정기인사 관심
두산그룹이 2일 오후 임원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주)두산이 오전 이사회를 열어 각 계열사별 임원인사를 확정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주)두산은 두사그룹의 지주사다.
이번 인사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지난해 박용현 회장 부임과 지주사 전화 후 단행되는 첫 정기인사라는 점에서다.
특히 재계에선 오너 일가 4세대를 포함한 현 임원진들의 대규모 자리 이동이 이뤄질지 여부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서민규 sgy@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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