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유병철 기자] 디즈니랜드 한국사무소는 캘리포니아로 여행하는 한국인 개별여행객들의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발맞춰, 유나이티드 항공 및 알라모 렌터카와 함께 '캘리포니아 매직 드라이브' 자유여행 상품을 전격 출시했다.

 

'캘리포니아 매직 드라이브' 자유여행 상품은 유나이티드 항공과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 이틀짜리 하퍼 티켓을 묶어 기존 가격보다 약 $10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성됐으며 6월 20일까지 10개의 온라인 여행사에서 예약 가능하다.

 

이 상품은 유나이티드 항공의 미국 주요 도시간의 편리한 연결성을 바탕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는 항공으로 이동하고, 로스앤젤레스에서 샌디에이고에 이르는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을 알라모 렌터카로 자유롭고 넉넉하게 둘러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5박 7일 상품의 가격은 ▶샌프란시스코, 디즈니랜드, 샌디에이고를 포함한 상품: 1인당 209만원 ▶남부 캘리포니아 시티패스가 포함된 상품: 1인당 199만원 ▶ 라스베이거스와 로스앤젤레스가 포함된 상품: 1인당 189만원이며 2인 이상 예약 시 이용 가능하다.

 

디즈니랜드 한국 사무소의 임세정 차장은 "미국의 대표 항공사인 유나이티드와 디즈니가 늘어나는 개별 여행객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상품이다"며 "LA공항에서 렌터카를 빌려 바로 애너하임에 위치한 디즈니랜드로 이동이 가능해 아동이 있는 가족 여행객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에 렌터카와 디즈니랜드 이틀짜리 자유 입장권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이다"고 설명했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