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최희우 기자] 신협중앙회는 지난 24일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신협 직원과 조합원 등 총 7명이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신협은 포용금융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저축과 투자로 금융활동의 모범이 된 임직원 및 조합원 7인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먼저 포용금융 부문에서는 ▲권규성 광장신협 전무가 산업포장 ▲이종영 남청주신협 상임이사가 대통령 표창 ▲박종식 삼익신협 이사장(現 신협중앙회 이사)이 금융위원장 표창 ▲김환수 장성신협 전무가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포용금융 부문에서 표창을 수상한 신협 임직원들은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지역사회 봉사 및 후원 활동 활성화, 장애인 직업재활원 봉사 및 금융교육 지원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포용금융 활동을 실천해 신협의 대내외적 이미지를 향상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저축·투자 부문에서도 ▲구본식 군산월명신협 조합원이 국무총리 표창 ▲서동준 경기제일신협 조합원이 금융위원장 표창 ▲김재희 비아신협 조합원이 금융위원회 표창을 받았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 직원과 조합원들이 제8회 금융의 날에 그동안 포용금융 주자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신협은 서민금융의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상생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북돋워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희우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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