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선주 기자] 웅진식품이 인기 캐릭터 ‘캐치! 티니핑’ 어린이음료 패키지를 다채롭게 리뉴얼한다.

‘캐치! 티니핑’은 국내 키즈 IP 1위를 자랑하는 국내 애니메이션으로 지난 9월 시즌 4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으로 새로운 캐릭터들과 함께 돌아와 어린이들에게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캐치! 티니핑 IP는 완구 판매량 상위권을 지속 유지하며 최근에는 F&B 라인업도 확장하고 있다.

웅진식품은 ‘캐치! 티니핑’ 캐릭터로 디자인된 제품 패키지를 플레이버당 2종씩 리뉴얼해 선보인다. 딸기, 사과, 복숭아, 밀크맛 4종으로 기존 메인 캐릭터 ‘하츄핑’은 물론 시즌4에 새롭게 등장한 ‘포실핑’, ‘샤샤핑’, ‘말랑핑’까지 패키지에 담아냈다. 특히 캐릭터 모션이 두 가지로 구성돼 아이들이 골라 먹거나 패키지를 모을 수 있는 재미 요소를 더했다.

한편 지난 10월 ‘포실핑’ 캐릭터를 활용한 ‘밀크맛’ 음료를 새롭게 출시했다. 아이들의 성장과 면역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아연, 비타민D, 칼슘이 함유됐으며 달콤하고 고소한 우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캐치! 티니핑’ 어린이음료 4종은 200mL의 작은 용량에 아이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푸시-풀 형태의 캡이 적용됐다. 온 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착색료와 보존료를 없애고 엄선된 원료만 담아냈다.

웅진식품 어린이음료 브랜드 매니저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치! 티니핑’ 캐릭터를 보다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해 패키지를 리뉴얼했다”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에 다양한 곳에서 ‘캐치! 티니핑’ 음료를 만나볼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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