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 가심비 브랜드 ‘심프라이스’ 론칭… 신제품 2종 선봬
프레시지, 가심비 브랜드 ‘심프라이스’ 론칭… 신제품 2종 선봬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4.03.2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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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만 1인 가구를 위한 브랜드...1인 밀키트 시장 선점
​​​​​​​2040 1인 가구공략… 1만원 이하 합리성 갖춘 밀키트
프레시지가 국내 1인 가구를 겨냥한 가심비 브랜드 ‘심프라이스’를 론칭하고,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사진=프레시지
프레시지가 국내 1인 가구를 겨냥한 가심비 브랜드 ‘심프라이스’를 론칭하고,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사진=프레시지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간편식 기업 프레시지가 국내 1인 가구를 겨냥한 가심비 브랜드 ‘심프라이스’를 론칭하고,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25일 프레시지에 따르면 신규 브랜드 ‘심프라이스’는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감을 뜻하는 가심비의 ‘심(心)’과 단순함을 의미하는 ‘심플(simple)’의 중의적 표현에 가격을 뜻하는 ‘프라이스(Price)’를 합쳐 만들었다.  가격 대비 높은 심리적 만족감과 간편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 카테고리를 의미한다. 

프레시지는 ‘심프라이스’를 통해 1만원 이하(할인가 기준)의 합리적인 가격대 상품군을 대폭 확대하며 1인 밀키트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국내 1인가구는 2022년 기준 750만명을 넘어섰다.  

첫 출시하는 상품은 ▲심프라이스 쫄면순두부 ▲심프라이스 매운떡볶이 등 2종이다. 

‘심프라이스 쫄면순두부’는 기존 순두부찌개 베이스에 쫄깃한 쫄면을 넣어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다. 쫄면 한 팩을 통째로 넣어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국내산 돼지고기를 비롯해 쥬키니 호박, 팽이버섯, 대파 등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져 조화로운 맛을 자랑한다. 

프레시지만의 칼칼한 맛을 살린 비법 양념장까지 더해 집밥은 물론 캠핑 요리나 술안주로도 폭넓게 활용이 가능하다.

‘심프라이스 매운떡볶이’는 매운맛을 선호하는 2030 세대를 겨냥한 메뉴다. 프레시지의 양념 노하우를 집약해 화끈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맛을 구현했다. 매운맛을 측정하는 척도인 ‘스코빌 지수’가 4143 SHU(소스 분석치 기준)로 매콤하면서도 계속해서 끌리는 감칠맛이 일품이다. 두툼하고 굵직한 밀떡을 사용해 색다른 식감으로 재미까지 즐길 수 있다.

두 제품은 쿠팡과 마켓컬리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지난해 간편성과 가성비를 강화한 에스닉 면 브랜드 ‘상상면가’ 론칭한데 이어 1인 밀키트 시장 선점을 위해 ‘심프라이스’를 론칭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심프라이스를 통해 20세대부터 40세대까지 폭넓게 구성된 1인 가구의 가심비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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