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주>“OCI, 폴리실리콘 부문 실적 기대”
<오늘의 추천주>“OCI, 폴리실리콘 부문 실적 기대”
  • 조호성
  • 승인 2011.04.2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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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량 및 평균판매가격 상승…영업이익 증가

 

[이지경제=조호성 기자]도이치증권은 28일 OCI(010060)가 태양광전지의 기초소재 ‘폴리실리콘’ 부문에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목표주가를 54만원에서 80만원으로 올린다고 전했다.

 

증권사 관계자는 “생산량 확대와 평균판매가격 상승으로 폴리실리콘의 영업이익이 올해부터 2013년까지 3년간 각각 41%, 13%, 12%씩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대교(019680)의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자산가치가 여전하다고 분석하며 목표주가로 7500원을 제시했다.

 

윤효진 연구원은 “올해 말까지 러닝센터를 700개까지 확대한다는 목표가 있어 올해 대교의 눈높이사업부 수익성 전망이 밝다”며 “무엇보다 신한금융지주 481만9000주를 보유하는 등 현금성 자산이 1분기 말 기준으로 4237억원에 달해 자산가치가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다이와증권은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 등 현대차그룹 핵심 3사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증권사는 “현대차의 연평균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이 올해부터 2013년까지 최고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최선호주로 꼽고 있다”고 평가하며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의 투자의견을 각각 ‘매수’,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기아차의 목표주가는 9만5000원으로 올렸다.

 

LG전자(066570)가 1분기 흑자 전환한 것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개선 추세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키움증권이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로 15만원을 제시했다.

 

김지산 연구위원은 “1분기 영업이익(IFRS기준)은 1308억원으로 시장 추정치에 부합했고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166% 증가한 3474억원으로 모든 사업부의 수익성이 호전될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조호성 ch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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