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정대우' 활용 이색 홍보 눈길
대우건설, '정대우' 활용 이색 홍보 눈길
  • 주호윤
  • 승인 2011.05.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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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페이스북 계정 만들어 소통 시작해

[이지경제=주호윤 기자]대우건설이 관련 업계 최초로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SNS 홍보를 시작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4월초 건설사 최초로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기업PR 광고를 선보여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던 대우건설은 당시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정대우’에게 인격을 부여해 다양한 방식의 기업PR을 시도하고 있어 또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대우건설에 따르면 기업 PR 속의 ‘정대우’ 캐릭터는 단순한 캐릭터가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 3년생 39세로 입사 11년차 과장 직급 세일즈 엔지니어 직원으로 국내외 현장 근무 후 본사에 배치된 것으로 설정됐다.

 

이런 ‘정대우’ 캐릭터를 SNS서비스인 페이스 북 계정을 만들어 소비자 및 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활용한다.

 

이에 대우건설은 내부 홍보 차원에서 ‘정대우’의 첫 본사 출근을 기념해 우유를 나눠주고 직원들에게 인사하는 자리를 프로모션 하는 등 ‘정대우’씨를 활용한 다양한 기업 내외부 홍보를 선보였다.

 

이후에도 이번 SNS 홍보를 시작으로 ‘정대우’씨의 캐릭터를 활용한 여러 가지 기업PR 진행을 통해 회사가 지향하고 있는 사람과 자연, 미래를 고민하고 도전하는 글로벌 건설기업으로써의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미진 대우건설 홍보팀 지미진 과장은 “최근 새로운 기업 PR 공간으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는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건설회사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소비자와 함께 고민하고 호흡하는 회사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대우건설 캐릭터 ‘정대우’ 페이스북 URL : www.facebook.com/JungdaewoocStory)


주호윤 hoyoo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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