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유병철 기자] 세종호텔 바 미라지는 오픈 17주년을 기념하여 5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일본의 대표적인 청적지역인 아키타현, 이와테현의 대표적인 사케를 즐길 수 있는 '사케 축제'를 선보인다.

 

깊은 맛의 사케 쥰수, 경쾌하고 스무즈한 사케 소슈, 향이 많은 사케 군슈로 구성된 사케 4종과 함께 셰프가 추천하는 어울리는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사케 종류에는 깔끔한 넘김 맛을 선사하는 미국 진출 사케 중 베스트셀러로 국내에서도 호평 받고 있는 준마이 스이진, 프레쉬 하면서 깔끔한 맛의 사케로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은 아사나마, 평가가 높은 이와테현산 히토메보레를 최대한으로 살린 품위 있는 사케로 몽드셀렉션 6년 연속 골드 메달을 수상한 긴죠 유메아카리, 양질의 쌀과 좋은 물,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사케양조에 있어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아키타현의 대표 사케인 준마이다이긴죠 초카이산으로 준비된다.

 

또한 사케와 잘 어울리는 요리로 장어구이, 새우튀김, 돈가스, 참치다다끼, 훈제연어샐러드, 관자버터구이가 제공된다. 가격은 3만원(300㎖기준)부터 9만원(720㎖기준)까지 이용 할 수 있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