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천주>“CJ CGV, 성수기 진입”
<오늘 추천주>“CJ CGV, 성수기 진입”
  • 조호성
  • 승인 2011.05.2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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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전년동기대비 20.2% 증가 예상

 

[이지경제=조호성 기자]24일 유진투자증권은 CJ CGV(079160)가 성수기에 들어선 지금이 매수 적기라고 전했다.

 

이우승 연구원은 “CJ CGV가 성수기에 진입하고 ‘캐리비안의 해적4’ 등 3D 영화 흥행이 시작되면서 영화권 평균가격 상승이 가시화된 점에 주목”하며 목표주가로 3만9000원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관람객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CJ CGV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25억원, 1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 35.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현대차(005380)의 2011~2012년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9.4% 상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높였다.

 

김병국 애널리스트는 “국제회계기준(K-IFRS)을 반영해 기존 2011년 추정 주당순이익을 2만1555원에서 2만3582원으로, 2012년 추정 주당순이익을 2만3787원에서 2만6015원으로 9.4%씩 높였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한국타이어(000240)의 주당순이익에 대해서도 올해 12.6%, 내년 14.9%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김병국 애널리스트는 “올 하반기 고무가격이 안정화되면 그동안 축적된 판가 인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업에 대한 목표주가는 기존보다 15.6% 높여 5만9000원을 제시했다.

 

한편, BoA 메릴린치는 지속적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며 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 목표주가를 8만8000원에서 10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증권사는 “산업재료와 화학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데다 패션 분야의 합병 후 효과가 가속될 것이라는 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올린다”며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15% 및 11% 상향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다음(035720)에 대해 온라인 광고 매출의 높은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제시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의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4.1%, 56.3%씩 증가했다”며 “온라인광고 매출은 SK컴즈와의 검색광고 제휴, 자체 CPC(클릭당 과금) 검색광고의 경쟁력 강화 등에 따라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조호성 ch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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