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봄내 기자]매일유업의 치즈전문 브랜드 ‘상하치즈’는 치즈의 다양한 정보와 레시피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를 도입하는 등 치즈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치즈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상하치즈 QR코드’는 정통 슬라이스 4종(체다 슬라이스, 까망베르 슬라이스, 고다 슬라이스, 모짜렐라 슬라이스)의 제품 패키지 전면에 삽입되며, 이를 스마트폰 QR코드 리더기로 스캔하면 ‘상하치즈 모바일 웹’으로 바로 연결된다.
상하치즈 모바일 웹은 치즈에 대한 정보는 물론 요리 초보들도 따라 하기 쉬운 전문가의 레시피를 동영상으로 제공해, 치즈 요리를 쉽게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요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타이머 기능을 제공해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치즈 아카데미 ‘치즈, 요리가 됩니다’는 치즈의 역사, 종류 그리고 치즈 마리아주(최상의 맛 궁합)의 주제로 진행되는 요리 클래스로, 치즈 전문가 강지영씨의 강의와 함께 치즈 요리 시연 및 시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26일 서울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광주, 부산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될 예정으로, 상하치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매일유업 상하치즈 최다람 브랜드매니저는 “상하치즈는 각종 요리에 활용해 치즈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제대로 된 치즈 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번 QR코드 도입과 아카데미 개최 역시 이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맛과 멋을 향유할 수 있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봄내 kbn@ezyeconomy.com